‘멀티히트’ 이정후, 7G 연속안타 행진..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에 역전승

안형준 2024. 4. 16.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프란시스코가 마이애미를 꺾었다.

이정후는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CF)-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B)-호르헤 솔레어(DH)-마이크 콘포토(LF)-맷 채프먼(3B)-타이로 에스트라다(2B)-마이크 야스트렘스키(RF)-패트릭 베일리(C)-닉 아메드(SS)의 라인업으로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마이애미를 꺾었다. 이정후는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4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8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CF)-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B)-호르헤 솔레어(DH)-마이크 콘포토(LF)-맷 채프먼(3B)-타이로 에스트라다(2B)-마이크 야스트렘스키(RF)-패트릭 베일리(C)-닉 아메드(SS)의 라인업으로 나섰다. 선발투수는 카일 해리슨.

마이애미는 우완 에드워드 카브레라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라인업은 루이스 아라에즈(2B)-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LF)-조시 벨(DH)-팀 앤더슨(SS)-재즈 치즘 주니어(CF)-아비세일 가르시아(RF)-엠마누엘 리베라(1B)-닉 포르테스(C)-오토 로페즈(3B)으로 구성됐다.

먼저 득점한 쪽은 마이애미였다. 마이애미는 2회말 선두타자 가르시아가 홈런을 쏘아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2사 후 로페즈와 아라에즈가 연속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데 라 크루즈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초 1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이정후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1사 후 솔레어가 안타로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콘포토가 적시타로 이정후를 불러들였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초 3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 에스트라다가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상대 폭투와 야스트렘스키의 볼넷으로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베일리가 희생플라이로 에스트라다를 불러들인 샌프란시스코는 아메드의 볼넷에 이어 이정후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어 윌머 플로레스가 역전 적시타까지 기록해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해리슨은 6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고 타선의 역전에 힘입어 시즌 2승째에 성공했다. 이어 타일러 로저스가 1이닝, 라이언 워커가 0.2이닝, 카밀로 도발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마이애미 선발 카브레라는 6이닝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 난조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