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위 탈환…'눈물의 여왕' 겹경사
김지우 기자 2024. 4. 16. 10:15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tvN '눈물의 여왕'이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후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서고 있다.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김수현이 2주 만에 다시 1위에 올라서면서 김지원과 나란히 세 번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연인 박성훈과 곽동현 그리고 김갑수도 각각 5위, 8위, 9위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기대 이상의 화제성으로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첫 주에 기록한 화제성 점수 42,393점은 현재 역대급 인기를 받고 있는 '눈물의 여왕'의 방송 첫 주 39,775점 보다도 높은 것은 물론, 최근 1년동안 시작된 TV드라마의 중 가장 높은 반응을 받으며 시작한 드라마로 나타났다.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은 출연자 부문에서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3위에 오른 넷플릭스 '기생수:더 그레이'는 공개 첫 주 대비 화제성이 26.8% 증가 했으며 4위의 MBC '원더풀 월드'도 47.5%가 증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원더풀 월드'의 차은우와 김남주는 나란히 출연자 부문 7위와 8위에 올랐다.
지난주 공개된 디즈니+의 '지배종'은 5위로 시작했다. 주인공 한효주가 출연자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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