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자동차·의료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심지혜 기자 2024. 4.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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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의료 등 기능안전 특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손승현 TTA 회장은 "국산 SW 제품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자동차, 의료 등 안전·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에 기능안전 SW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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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 회장 "신뢰성 요구 산업에 기능안전 SW 시험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의료 등 기능안전 특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한다.

최근 국내 제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능안전 관련 품질검증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대되고 있다. TTA는 이번 인증서 획득을 통해 산업 기능안전 관련 표준 규격 IEC 61508(공통), ISO 26262(자동차), MISRA-C(자동차), IEC 62304(의료) 등 4종을 추가했다.

TTA는 기존에도 GS인증, CC평가, 와이파이, 블루튜스, 5G 등 한국인정기구로부터 124개 규격에 대해 인정 받아 ICT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승현 TTA 회장은 "국산 SW 제품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자동차, 의료 등 안전·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에 기능안전 SW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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