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가스터디교육, 600억원 규모 주주환원책 발표에 급등

김지영 2024. 4. 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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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이 6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자 장 초반 급등세다.

이와 관련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정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60%에 해당하는 약 600억원을 주주 환원을 위한 재원으로 가정한다"며 "이미 1, 2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200억원을 공시한 바 있어 잔여 400억원을 전량 배당으로 활용할 경우 전날 종가(5만2900원) 기준 시가배당률 6.8%"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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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6년 주주환원 계획 공시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6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자 장 초반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 52분 기준 메가스터디교육은 전일 대비 1만200원(19.28%) 상승한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6만3700원까지 치솟았으며 단시간에 수급이 몰리자 정적VI가 발동되기도 했다.

특징주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15일 장 마감 후 2024~2026년 주주환원계획을 공시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를 주주환원하겠다고 알리며 주주환원 방법으로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이후 1개년 이내 전량 소각 예정"이라며 "주가 강약에 따라 연도별 자사주 매입·배당금 비중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정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60%에 해당하는 약 600억원을 주주 환원을 위한 재원으로 가정한다"며 "이미 1, 2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200억원을 공시한 바 있어 잔여 400억원을 전량 배당으로 활용할 경우 전날 종가(5만2900원) 기준 시가배당률 6.8%"라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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