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가스터디교육, 600억원 규모 주주환원책 발표에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가스터디교육이 6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자 장 초반 급등세다.
이와 관련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정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60%에 해당하는 약 600억원을 주주 환원을 위한 재원으로 가정한다"며 "이미 1, 2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200억원을 공시한 바 있어 잔여 400억원을 전량 배당으로 활용할 경우 전날 종가(5만2900원) 기준 시가배당률 6.8%"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6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자 장 초반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 52분 기준 메가스터디교육은 전일 대비 1만200원(19.28%) 상승한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6만3700원까지 치솟았으며 단시간에 수급이 몰리자 정적VI가 발동되기도 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 15일 장 마감 후 2024~2026년 주주환원계획을 공시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를 주주환원하겠다고 알리며 주주환원 방법으로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이후 1개년 이내 전량 소각 예정"이라며 "주가 강약에 따라 연도별 자사주 매입·배당금 비중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정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60%에 해당하는 약 600억원을 주주 환원을 위한 재원으로 가정한다"며 "이미 1, 2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200억원을 공시한 바 있어 잔여 400억원을 전량 배당으로 활용할 경우 전날 종가(5만2900원) 기준 시가배당률 6.8%"라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반도체, 방패가 필요하다]③ 올해로 수명 다하는 'K-칩스법'…'시즌2' 시급
- "텔레그램으로 살인 공모"…'파주 호텔 사망' 남성 2명, 계획 범행 정황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성인페스티벌' 수원·파주 이어 한강서도 무산...서울시 "전기 끊겠다"
- "2만원 치킨 팔면 1600원 남아"…자영업자는 '배달앱 소작농'
- 與 총선 당선인 108명, 16일 한자리…당 운영 방향 등 모색
- 조국, 尹 대통령에 공개회동 요청 "대통령실 답변 기다린다"
- 경찰, 허경영의 '하늘궁' 4시간 넘게 압수수색…성추행 혐의
- 삼성전자, 美 보조금 '9조원' 받아…"예상 크게 뛰어넘었다"
- 제4이통 토론회서 'KT 28㎓ 장비' 거론된 이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