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도로에 누워 있는 취객 역과한 아찔한 사고 조명
도로에 누워 있는 취객을 역과해 발생한 사망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오늘(1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는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BAD'(배드)로 돌아온 에이핑크 김남주와 함께한다. 김남주는 청순의 대명사 걸그룹 에이핑크의 이미지를 탈피한 신곡 'BAD'(배드)의 치명적인 퍼포먼스와 거침없고 화끈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야간 도로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인사 사고를 조명한다. 어두컴컴한 도로를 주행하던 블박차가 도로 위 무언가를 피할 새 없이 그대로 역과하며 사고가 일어난다. 알고 보니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 있던 사람을 충격한 것이었고, 사고를 당한 취객이 사망하면서 운전자는 깊은 충격에 휩싸였다고 해 패널들 모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다른 제보자 역시 늦은 저녁 아파트 입구에 누워 있던 취객을 역과한 사연을 공개한다. 제보자는 당연히 무과실로 생각했지만 10개월 후 보험사를 통해 수천만 원의 과실 통보를 받게 돼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처럼 도로 위 누워 있는 사람들 때문에 일어난 사고로 생긴 억울한 운전자들의 하소연을 들어본다.
또한 분노가 차오르는 도로 위 시시비비 사건들이 소개된다. 영상에는 갓길로 달리던 차량이 블박차 앞으로 무리한 추월을 시도한다. 위험한 상황에 블박차가 경적을 울리자 신호대기 중인 블박차를 쫓아온 것은 물론 보닛 위에 올라타며 폭언까지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운전자의 위협적인 행동에 패널들 모두 "너무 무섭다",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다"라며 경악한다.
한층 더 새롭고 풍성해진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1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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