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 첼시 마두에케+잭슨, 베테랑 실바 무시하고 갤러거 중재도 본 체 만 체

이형주 기자 2024. 4. 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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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 마두에케와 니콜라스 잭슨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두에케와 잭슨이 이번 페널티킥을 뺏어 차려고 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부끄럽다. 이런 식으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팬 분들에게 (분쟁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우리의 페널티키커는 파머이며, 페널티킥 양보는 오직 파머만이 결정할 수 있다. 선수단에게 (PK 논쟁) 용인해주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말도 전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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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윙포워드 노니 마두에케(좌측)와 니콜라스 잭슨(우측). 사진┃뉴시스/AP
첼시 FC 윙포워드 콜 파머.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노니 마두에케와 니콜라스 잭슨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첼시 FC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첼시는 6골에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대승을 가져왔다. 하지만 옥에 티가 있었다. 후반전 나온 페널티킥을 서로 차려는 논쟁이 나온 것이었다.

첼시의 페널티키커는 명백히 콜 파머다. 하지만 마두에케와 잭슨이 이번 페널티킥을 뺏어 차려고 했다. 팀 내 규율을 흐트러뜨리는 행동이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부끄럽다. 이런 식으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팬 분들에게 (분쟁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우리의 페널티키커는 파머이며, 페널티킥 양보는 오직 파머만이 결정할 수 있다. 선수단에게 (PK 논쟁) 용인해주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말도 전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경기 후 매체를 통해 보다 자세한 상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마두에케와 잭슨은 페널티킥 선언 이후 말로 귀스토에게 공을 빼앗아 서로 자기가 차겠다고 주장했다. 베테랑 티아구 실바의 조언도 무시하고, 서드 주장 코너 갤러거의 중재도 본 체 만 체였다. 파머가 규율 대로 페널티킥을 처리하겠다고 나서 상황이 일단락됐지만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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