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설 유현철♥김슬기, 방송서 싸움 전시하더니 럽스타 재개 “내 사랑”

[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현철이 김슬기와 럽스타그램을 재개했다.

유현철은 4월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피드 박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등교 중인 유현철 딸과 김슬기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현철은 "여름방학 언제 하냐는 가인이. 타이탄 로봇 서열을 리뷰하는 채록이. 그리고 내 사랑 슬기"라는 글을 덧붙이며 파혼설을 일축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유현철과 김슬기가 파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슬기가 개인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유현철이 계정 내에 있던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기 때문. 심지어 유현철은 김슬기의 계정을 언팔로우하기도 했다. 김슬기는 여전히 유현철의 계정을 팔로우 중인 상태다.

유현철과 김슬기가 파혼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설이 불거졌던 유현철과 김슬기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늘(1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홍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슬기가 유현철과 재혼을 앞두고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김슬기는 유현철의 무심함을 언급하며 오열하기도 했다. 이에 이들의 재혼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유현철이 "내 사랑 슬기"라며 럽스타그램을 재개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출신 김슬기는 지난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자녀들을 데리고 재혼 가정 예행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