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백사장항에 생태공원·산책로…어촌뉴딜 300 사업 준공

정윤덕 2024. 4. 16.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이 밝아졌다.

태안군은 백사장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태안에서는 모두 10곳이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가세로 군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걸작"이라며 "남은 사업들의 완벽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사장항 어촌뉴딜 300 사업 준공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이 밝아졌다.

태안군은 백사장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국비 45억6천100만원 등 총 65억1천600만원을 투입해 3천㎡ 규모의 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해안산책로 경관 가로등을 설치하는 한편 간판을 정비했다.

500㎡의 다목적 어민회관과 450㎡의 어구창고 및 건조장을 짓고 해양폐기물 집하장도 새로 만들었다.

태안에서는 모두 10곳이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앞서 2021년 가의도북항과 가경주항이 준공됐으며, 개목항은 다음 달 완료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걸작"이라며 "남은 사업들의 완벽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