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역대급 첫 주 화제성 기록, '눈물의 여왕'보다 높다

김종은 기자 2024. 4.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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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가 기대 이상의 화제성으로 출발을 알렸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6일 발표한 4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가 방송 첫 주에 기록한 화제성 점수 4만2393점은 '눈물의 여왕'이 첫 번째 주에 기록한 3만9775점보다도 높으며, 최근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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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기대 이상의 화제성으로 출발을 알렸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6일 발표한 4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후 5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서고 있다.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김수현이 2주 만에 다시 1위에 올라서면서 김지원과 나란히 세 번씩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조연인 박성훈과 곽동현 그리고 김갑수는 각각 5위, 8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기대 이상의 화제성을 기록하며 자리했다. '선재 업고 튀어'가 방송 첫 주에 기록한 화제성 점수 4만2393점은 '눈물의 여왕'이 첫 번째 주에 기록한 3만9775점보다도 높으며, 최근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다.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은 출연자 부문에서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3위에 오른 넷플릭스 '기생수:더 그레이'는 공개 첫 주 대비 화제성이 26.8% 증가 했으며 4위의 MBC '원더풀 월드'도 47.5%가 증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영했다. '원더풀 월드'의 차은우와 김남주는 나란히 출연자 부문 7위와 8위에 올랐다. 지난주 공개된 디즈니+ '지배종'은 5위로 시작했다. 주인공 한효주가 출연자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4월 2주차 조사는, 2023년 4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선재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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