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파혼설 유현철♥김슬기, 눈물로 불화 호소 "소통 안돼"

현혜선 기자 2024. 4.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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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던 유현철, 김슬기가 심리상담소에 방문했다.

상담사와 단둘이 얘기하던 김슬기는 "우리는 소통이 안되는 건가"라며 바라던 공감이 아닌 무심함으로 일관하는 유현철의 모습을 회상하며 눈물지었다.

거기다 바깥에서 김슬기를 기다리던 유현철은 "첫 단추가 눈물로 시작했는데, 제 얼굴에 침뱉기밖에 안된다"며 제작진의 설득에도 상담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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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서울경제]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던 유현철, 김슬기가 심리상담소에 방문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돌싱커플’ 유현철, 김슬기가 부부상담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철과 김슬기는 서로 다른 성향 때문에 다툰 두 사람은 상담가에게 조심스럽게 불화를 털어놨다. 하지만 김슬기는 눈물을 흘리며 “혼자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면 안 되냐. 같이 있으니 솔직히 다 이야기하기 어렵다”며 유현철을 내보냈다. 제작진과 함께 밖으로 나간 유현철은 “어제 싸웠다. 감정적으로 나오니까 제대로 상담을 못 하겠다”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상담사와 단둘이 얘기하던 김슬기는 “우리는 소통이 안되는 건가”라며 바라던 공감이 아닌 무심함으로 일관하는 유현철의 모습을 회상하며 눈물지었다. 거기다 바깥에서 김슬기를 기다리던 유현철은 “첫 단추가 눈물로 시작했는데, 제 얼굴에 침뱉기밖에 안된다”며 제작진의 설득에도 상담을 거부했다.

최근 유현철과 김슬기는 결별설에 휩싸였다. 김슬기는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유현철은 김슬기를 언팔로우하면서 함께 찍은 게시물들을 삭제했기 때문. 재혼을 준비 중인 이들이 다툼으로 위기를 맞은 가운데 다음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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