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장승조 키스에도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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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연출 이호)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8%보다 1.5%P 하락한 수치이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4회와 같은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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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연출 이호)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8%보다 1.5%P 하락한 수치이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4회와 같은 시청률이다. 전작인 '환상연가'의 경우 1회 4.3%로 시작했다가 2.3%로 종영한 바 있다.
이날 방송된 9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입을 맞춘 서정원(김하늘)과 김태헌(연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원은 설우재(장승조)가 담당 형사에 접근금지를 신청했다는 사실에 놀랐으나 김태헌은 "내가 제안한 거다. 내가 다 상대할 테니 넌 다치지 말아라"라고 말했고, 김태헌은 자신을 안아주는 서정원에 입을 맞췄다.
한편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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