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윤석준 신임 부사장 선임

김종성 2024. 4. 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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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는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부사장은 국내 시장 내 고객 신뢰를 높이고 레노버의 엔드 투 엔드 제품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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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배포 가속화·단순화…국내 시장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확장 주도 계획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레노버는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부사장. [사진=레노버]

윤 부사장은 국내 시장 내 고객 신뢰를 높이고 레노버의 엔드 투 엔드 제품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레노버는 윤석준 부사장 선임을 통해 하이브리드 AI 접근 방식을 발전시키고 시장 내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의지를 강조했다.

윤 부사장은 25년 이상의 브랜딩 경험을 보유한 서버 및 영업 전문가다. IT 인더스트리에서의 고객 영업, 파트너 영업, 기술 영업 및 마케팅 등 풍부한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노버에 합류하기 전에는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에서 고객 및 파트너 영업을 담당했으며, 한진정보통신에서는 해외 솔루션 영업을 수행했다.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레노버 ISG)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윤석준 부사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전략적 선임은 인프라 솔루션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더욱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한 레노버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준 부사장이 지닌 고객 니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강력한 마케팅 감각은 의심할 여지 없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그의 리더십으로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가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 부사장은 혁신을 기반으로 모든 규모의 기업들을 위해 인공지능(AI) 배포를 가속화 및 단순화하며, 국내 시장 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AI Innovators Program)'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 채널, 파트너 및 고객 생태계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다.

윤 부사장은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비즈니스 성과 창출, 엔드 투 엔드 경험에 기여하는 최첨단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서 모든 규모의 기업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나은 경험과 비즈니스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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