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현세로 돌아온 김혜윤…2049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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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의 시간이 다시 한번 바뀌며 김혜윤이 현재의 세상으로 돌아갔다.
지난 15일 tvN '선재 업고 튀어' 3화는 19살 류선재(변우석)가 짝사랑해 왔던 임솔(김혜윤)에게 건넨 첫 키스와 가슴 벅찬 사랑 고백이 그려져 시청자를 잠 못 이루게 했다.
이와 함께 류선재는 짝사랑하는 임솔에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밥 먹자는 핑계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에 류선재는 고백하려 했지만, 류선재의 진심을 오해한 임솔은 친구 선언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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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의 시간이 다시 한번 바뀌며 김혜윤이 현재의 세상으로 돌아갔다.
지난 15일 tvN ‘선재 업고 튀어’ 3화는 19살 류선재(변우석)가 짝사랑해 왔던 임솔(김혜윤)에게 건넨 첫 키스와 가슴 벅찬 사랑 고백이 그려져 시청자를 잠 못 이루게 했다. 이와 함께 3화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1%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8%, 최고 2.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9%, 최고 2.3%를 기록하며 전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제공)
수영 대회 예선전 당일 류선재는 자신을 걱정하는 임솔을 다독였고, 예선전 1등을 했다. 이와 함께 류선재는 짝사랑하는 임솔에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밥 먹자는 핑계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임솔은 첫 데이트 식사 메뉴로 최애의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먹고, 최애와 단둘이 찍은 커플 사진에 기뻐했다. 급기야 친구 백인혁(이승협)이 만들어준 꽃비까지 더해지며 고백하기 딱 좋은 로맨틱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이에 류선재는 고백하려 했지만, 류선재의 진심을 오해한 임솔은 친구 선언을 외쳤다.
그런가 하면 류선재의 어깨 부상은 재수술이 불가피할 만큼 심해졌다. 하지만 이를 알 리 없는 아버지가 류선재의 호주 전지훈련까지 남몰래 신청하며 들뜬 기색을 보이자, 류선재는 울컥한 마음을 폭발했다. 그사이 임솔은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던 날이 다가오자 이를 달력에 적지만, 그가 미래를 이야기할 때마다 시간이 멈춘 것처럼 글자는 적을 때마다 사라졌다. 결국 어깨 재수술과 함께 류선재의 선수 생활은 마무리됐다. 그 와중에 류선재는 본인보다 자신의 부상을 더 슬퍼하는 임솔의 눈물에 가슴 아파하고, 병실 밖에서 임솔이 병문안 오길 기다리는 등 임솔을 향한 마음은 점점 커져갔다.
그런 가운데 류선재는 늦은 밤 훈련하던 수영장을 찾았고, 임솔은 그가 걱정되어 뒤를 밟았다. 두 사람은 이어폰을 나눠 끼고 함께 음악을 들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때마침 임솔은 류선재의 아버지가 선물로 준 오미자주를 마시고 취기가 올라있던 상황. 류선재는 임솔이 자신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고백과 함께 임솔에게 입을 맞췄다.
하지만 극 말미 뜻하지 않은 반전이 터져 시청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임솔이 전날 밤에 녹음된 음성을 듣던 중 류선재의 “좋아해”라는 고백이 나오려는 찰나, 김태성(송건희)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들은 것이다. 그 순간 시계가 3:00:00에서 2:00:00으로 바뀌면서 임솔은 2023년 현세로 타임슬립했고, 34세 류선재가 사망했던 미래가 그대로 펼쳐져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이와 함께 김태성의 고백에 “좋아”라며 설렘을 숨기지 못하는 19세 임솔과, 류선재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고 넋이 나간 34세 임솔의 모습이 동시에 담겨 향후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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