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 정식 제품 출시

이형진 기자 2024. 4. 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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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043650)은 지난해 8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를 올해부터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는 삼성물산 골프사업팀에서 골프장에 어울리는 새로운 증류소주를 선보이고자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협력해 선보인 시그니처 증류소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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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한정판 출시, 조기 완판
(국순당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국순당(043650)은 지난해 8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를 올해부터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려ⅹ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는 삼성물산 골프사업팀에서 골프장에 어울리는 새로운 증류소주를 선보이고자 전통주 대표기업 국순당과 협력해 선보인 시그니처 증류소주다.

여주산 고구마의 향긋함과 쌀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으며, 기존 숙성 원액을 100일 이상 안정화해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다.

삼성물산 골프사업팀과 국순당은 상호 협력을 통해 여주 지역특산주인 증류소주 려를 기반으로 지난해 8월에 18도, 27도, 36도 등의 3종의 한정품 시그니처 증류소주를 선보였다.

출시 이후 저도주 문화의 최근 주류 트랜드에 적합하고 골프코스에서 영감을 받아 특징을 세분화한 18도, 27도, 36도 등 차별화한 맛으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역동적인 골프 스윙 포즈 라벨 디자인 및 명문 골프클럽인 베네스트의 시그니처 증류소주라는 상징성도 골퍼들의 관심을 끌었다.

5개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계획보다 빠른 조기 완판 실적을 보였으며,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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