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으로 바스키아 대표 작품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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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현대미술가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 작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아르테스타 설립자이자 회장인 데이비드 스타크는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새롭고 강력한 방법으로 바스키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토론을 촉발하고 세상을 향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는 바스키아의 작품을 더 프레임으로 누구나 경험하며 그의 유산을 기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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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현대미술가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 작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검은 피카소'로 불린 바스키아는 특유의 상징적·추상적·비유적 스타일을 확립하고 사회 문제를 작품으로 다뤄 20세기 중요 예술가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바스키아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등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컬렉션 소장품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페즈 디스펜서', '돈 위의 새', 도스 카베자스' 등 바스티아의 대표 작품 12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선보이고자 국제 브랜드 라이센싱 컨설팅 기관 '아르테스타' 및 '바스키아 문화유산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 전용 아트 콘텐츠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박물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약 2천500점을 제공한다.
바스키아의 작품이 디지털 형태로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테스타 설립자이자 회장인 데이비드 스타크는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새롭고 강력한 방법으로 바스키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토론을 촉발하고 세상을 향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는 바스키아의 작품을 더 프레임으로 누구나 경험하며 그의 유산을 기릴 수 있다"고 말했다.
더 프레임은 빛 반사가 적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낮이나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정확한 색상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올해 초에는 디스플레이 최초로 세계적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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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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