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아버지' 김무생, 오늘(16일) 19주기…별이 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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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김주혁의 아버지인 故 김무생이 대중 곁을 떠난 지 19년이 흘렀다.
故 김무생은 지난 2005년 4월 16일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1963년 TBC 성우 1기로 매체에 데뷔한 김무생은 1969년 MBC 특채 탤런트로 지상파에 진출했다.
또한 김무생의 아들 김주혁 역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아버지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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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故 김주혁의 아버지인 故 김무생이 대중 곁을 떠난 지 19년이 흘렀다.
故 김무생은 지난 2005년 4월 16일 폐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3세.
김무생은 1943년생으로, 연극 무대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1963년 TBC 성우 1기로 매체에 데뷔한 김무생은 1969년 MBC 특채 탤런트로 지상파에 진출했다.
특히 김무생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용의 눈물' '태양은 가득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04년 방영된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가 유작이다.
또한 김무생의 아들 김주혁 역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아버지의 뒤를 이었다. 그러나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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