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도전장…신지애·야마시타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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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를 앞세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방신실이 이번 주 미국 무대를 공략한다.
방신실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해당 카테고리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주무대로 하는 신지애(한국)와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아키에(이상 일본)까지 4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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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장타를 앞세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방신실이 이번 주 미국 무대를 공략한다.
방신실은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현재 세계랭킹 38위인 방신실은 세계 톱50 이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출전권을 따냈다. 해당 카테고리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주무대로 하는 신지애(한국)와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아키에(이상 일본)까지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화려하게 데뷔한 방신실은 국내에서 2승을 수확했다. 올해는 4개 대회에 모두 출전, 개막전 준우승을 포함해 모두 20위 이내 성적을 냈다. 프로 데뷔 이래 LPGA 투어 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19위 신지애는 올해 세계 투어 7개 대회에 참가했고, 그 중 LPGA 투어는 2월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공동 41위)과 3월 박세리 챔피언십(공동 5위)이다. 그 외에도 호주에서 준우승, 일본에서 단독 3위의 성과를 냈다.
세계 26위 야마시타 미유는 지난 2년간 JLPGA 투어 대상과 상금 등 주요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한 선수다.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 토토재팬 클래식에서 공동 27위였고, 올해 JLPGA 투어에선 준우승 1회와 5위 2회로 세 차례 톱10에 들었다.
세계 39위 이와이 아키에는 올해 세 번째 해외 무대 도전이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컷 탈락),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60위)에 참가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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