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美유학 중인 미모의 딸 자랑 "올해 22살..잘 컸다" 흐뭇[Oh!쎈 포인트]

김나연 2024. 4. 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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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미국 유학중인 딸을 자랑했다.

이날 오윤아는 대화를 하던 중 오현경의 딸을 언급하며 "잘 돌아갔냐"고 물었다.

현재 오현경의 딸은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던 것.

오윤아는 "이제 언니 딸 나이 정도 되면 효도를 받으니까"라고 대견해 했고, 오현경은 "맹자를 엄청 읽혔다"라고 남다른 조기교육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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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오현경이 미국 유학중인 딸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오윤아의 집에 초대된 오현경과 한지혜, 산다라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대화를 하던 중 오현경의 딸을 언급하며 "잘 돌아갔냐"고 물었다. 이에 오현경은 "응. 슬프다"고 털어놨다. 현재 오현경의 딸은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던 것.

이어 오현경은 "이거 보여주겠다. 일요일에 생일이었는데 우리 애가"라며 휴대폰 속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에는 주문제작한 케이크를 들고있는 오현경의 셀카가 담겼다. 그는 "내 사진을 보내서 제작했더라. 내가 샴푸 좋은게 있는데 딸이 쓰려고 하면 '그거 비싼거야 조금만써'이랬나봐. 너무 마음이 아팠대서 좋아하는 샴푸를 잔뜩 사다줬다"고 딸의 효심을 자랑했다.

그러자 오윤아는 "얼마나 그 소리가 듣기 싫었으면"이라고 농담했고, 한지혜는 "손이 크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산다라박은 "딸이 몇살이냐"고 궁금해 했고, 오현경은 "스물두살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한지혜는 "잘 컸다"고 감탄했고, 오현경도 "잘 컸다. 감사하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오윤아는 "이제 언니 딸 나이 정도 되면 효도를 받으니까"라고 대견해 했고, 오현경은 "맹자를 엄청 읽혔다"라고 남다른 조기교육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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