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빚 청산' 이상민 저격… 고영욱 "경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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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이상민을 저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고영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과 반려견들과의 일상,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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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영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지만, 간사한 주변 사람들이 거의 떠나갔고, 이제는 사람들이 거들떠보지 않아도 건강한 다리로 혼자 달리고, 가족과 반려견들과의 일상, 단순한 삶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달리기 중인 고영욱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고영욱이 남긴 말이 함께 룰라로 활동했던 이상민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최근 이상민은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해 70억 빚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사업 실패 후 20년 만에 빚 청산을 끝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고영욱과 이상민은 그룹 룰라에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고, 2018년 전자발찌를 풀었다.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으나 성범죄자의 접근 차단으로 계정 비활성화 처리를 당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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