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첫 승 거둔 삼성라이온즈···두산 상대 '연승·중위권 도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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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홈 첫 승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홈 연승과 중위권 도약을 노립니다.
주중 3연전의 상대인 두산베어스는 잠실 라이벌인 LG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1패 뒤 2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현재 9승 11패로 승차 없이 승률에서 삼성보다 앞선 7위를 기록 중입니다.
대구문화방송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삼성의 두산 3연전 첫 맞대결이자, 팀 연승 도전 경기를 16일 오후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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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홈 첫 승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홈 연승과 중위권 도약을 노립니다.
지난 일요일 펼쳐진 NC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삼성은 홈런 4개를 터뜨린 타선의 활약부터 선발 원태인과 불펜진 대부분의 안정적 투구를 바탕으로 12-5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8번의 도전 끝에 홈에서 승리를 맛본 삼성 박진만 감독은 홈 첫 승까지 오래 걸렸다며, "부담감으로 압박감이 있었을 텐데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여주며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라며, 잘 유지해서 연승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주중 3연전의 상대인 두산베어스는 잠실 라이벌인 LG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1패 뒤 2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현재 9승 11패로 승차 없이 승률에서 삼성보다 앞선 7위를 기록 중입니다.
리그 초반 8연패의 부진과 홈에서 좀처럼 이기지 못하는 부분을 모두 극복한 8위 삼성은 순위표 바로 위에 자리한 두산을 잡고, 이번 주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삼성은 선발로 1선발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한 코너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상대 두산은 대체선발 박소준을 예고한 만큼 삼성으로서는 반드시 놓칠 수 없는 첫 경기란 점과 함께 선발 코너의 호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대구문화방송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삼성의 두산 3연전 첫 맞대결이자, 팀 연승 도전 경기를 16일 오후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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