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김형준 기자 2024. 4. 16.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론' 예산 확보 등 대·중소 동반성장 노력 인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동반성장·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134개 기관으로 중진공은 준정부·기타형 기관 102개사 중 최우수 등급 기관 25개에 포함됐다.

중진공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신규예산 확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동반지원 강화 △대·중소 상생형 구조혁신 모델 체계 구축 등 활동이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성장을 선도한 노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신규 확보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예산 1000억 원은 대·중견·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대·중견기업 등 발주기업의 추천을 받은 수주 중소기업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발주금액의 80%까지 생산자금을 대출받고 납품 후 발주기업이 상환하는 정책자금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