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지윤, 무대 위 구희아에 "얼마나 한 감췄을까"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4. 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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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지윤 씨가 아내 구희아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전국노래자랑'으로 인생 첫 전성기를 맞은 구희아 씨의 이야기가 담긴 '구희아가 돌아왔다'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를 한껏 즐기는 구희아 씨를 본 남편 김지윤 씨는 "눈이 돌아가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구희아 씨는 "너무 재밌다. 아드레날린이 막"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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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김지윤 씨가 아내 구희아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전국노래자랑'으로 인생 첫 전성기를 맞은 구희아 씨의 이야기가 담긴 '구희아가 돌아왔다'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를 한껏 즐기는 구희아 씨를 본 남편 김지윤 씨는 "눈이 돌아가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구희아 씨는 "너무 재밌다. 아드레날린이 막"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김지윤 씨는 "저도 모르게 뭉클했다. 공연하는 모습이, 열심히 하기도 하고"라며 울컥했다.

이어 "얼마나 안에 있는 한을 감추고 살았을까 이런 생각도 든다. 많이 도와줘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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