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의대 CC 첫사랑 남편과의 결혼 “좋은 점 많더라”(결혼지옥)[결정적장면]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은영이 첫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다양한 결혼 스토리에 공감하고 조언하는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첫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박지민은 김응수와 문세윤에게 "'남자들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는 말이 있지 않냐. 두 분의 첫사랑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문세윤은 "위아래가 있으니까"라며 쉽게 대답하지 않았다. 김응수가 "아내밖에 없었다"고 하자, 문세윤은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오은영 박사는 "첫사랑과 결혼하면 좋다. 여러 가지로 잘 통하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 주제가 많은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은영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서 첫사랑과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는 9년 조금 못 되게 연애를 했다. 처음 사귄 남자다. 근데 우리 남편도 내가 처음 사귄 여자다. 우리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의대 CC 였다. 1교시가 아침 8시에 시작한다. 그래서 하루종일 같이 보냈다"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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