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몇 년 간 사업가로 살아 사과, 초심 찾아 돌아간다”

이민지 2024. 4. 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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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공연장과 촬영장, 녹음실 등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 속 박재범을 담아냈다.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박재범의 면면을 엿볼 수 있는 해당 트레일러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재범은 이날 트레일러를 통해 2024년 아티스트 박재범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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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ORE VISION(모어비전)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박재범이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재범은 4월 15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Jay Park Season(제이팍 시즌)'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공연장과 촬영장, 녹음실 등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 속 박재범을 담아냈다. 무대 뒤 박재범과 여러 스태프들의 숨은 노력과 치열한 작업 과정 또한 고스란히 담겨 있다.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박재범의 면면을 엿볼 수 있는 해당 트레일러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 속 박재범은 영어 내레이션으로 "16년간 정신 없이 살아왔지만, 첫날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준 여러분 덕분에 숨 쉬며 살 수 있었다. 영원히 감사하며 살겠다"며 글로벌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지난 몇 년 간 사업가로 살아가는 데 몰두한 점 사과하고 싶다. 이제 초심을 찾아 여러분께 돌아간다. 2024년 'Jay Park Season'이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Jay Park Season'은 박재범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를 뜻한다. 박재범은 이날 트레일러를 통해 2024년 아티스트 박재범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박재범의 새 활동과 관련한 사항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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