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웅시대’ 장애인과 힐링캠프…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윤소윤 기자 2024. 4. 16. 07:02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장애인과 함께 힐링 캠프를 떠났다.
지난 15일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구 장애인 보호 작업장 장애인들과 함께 부산으로 행복한 봄날 힐링 캠프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임영웅의 팬클럽이다.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구영웅사랑봉사회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팬들도 본받아 함께 실천하고, 나눔 선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부와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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