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남편 없어도 아기 갖고파, 무서운 건…” 신동엽 황당 (짠한형)[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4. 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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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월 15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지현우,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수향은 "너무 하고 싶다. 결혼해서 아기도 꼭 낳고 싶고 그런 로망이 있다. 사실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없다. (극 중에서) 결혼식을 하도 많이 해서"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임수향도 "아기는 너무 갖고 싶다"고 공감하며 "예전엔 남편은 없어도 아기는 갖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 아기를 낳아야 하는 게 무서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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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임수향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월 15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지현우,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호철은 임수향에게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임수향은 "너무 하고 싶다. 결혼해서 아기도 꼭 낳고 싶고 그런 로망이 있다. 사실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없다. (극 중에서) 결혼식을 하도 많이 해서"라고 털어놓았다.

지현우는 "아기에 대한 로망이 있다. 눈 떴는데 아기가 있으면..."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임수향도 "아기는 너무 갖고 싶다"고 공감하며 "예전엔 남편은 없어도 아기는 갖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 아기를 낳아야 하는 게 무서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안 되는 얘기를 하고 있다. 아기를 너무 갖고 싶은데 낳는 건 좀 그렇고, 남편은 없어도 되는데 아이는 있어야 하고"라고 짚었다. 이에 임수향은 "친구가 나한테 '임모순'이라고 했다"며 웃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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