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일본귀신 김병오 221㎝, 서장훈과 설레는 키 차이 (물어보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4. 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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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오가 서장훈과 설레는 키 차이를 만들었다.

김병오의 키는 221cm. 서장훈은 "손 한번 대보자"며 손을 맞댔고 서장훈의 손이 작아 보여 모두가 놀랐다.

서장훈은 김병오의 옆에 나란히 섰고 20cm 정도 차이로 설레는 연인 간 키 차이를 보였다.

김병오는 '파묘' 캐스팅 계기로 "농구교실 강사 프로필을 올렸는데 키 큰 사람을 찾다가 저를 찾으신 거"며 제작진의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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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김병오가 서장훈과 설레는 키 차이를 만들었다.

4월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배우 김병오가 출연했다.

김병오는 영화 ‘파묘’에서 일본 귀신 역할로 화제를 모은 후에 “반응도 좋고 캐릭터가 한정적이라 그런 쪽으로 연락이 많이 온다. 이런 행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선배님도 계셔서”라며 서장훈에게 조언을 구했다.

김병오의 키는 221cm. 서장훈은 “손 한번 대보자”며 손을 맞댔고 서장훈의 손이 작아 보여 모두가 놀랐다. 서장훈은 김병오의 옆에 나란히 섰고 20cm 정도 차이로 설레는 연인 간 키 차이를 보였다. 이수근은 두 사람 뒤에 완벽하게 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오는 ‘파묘’ 캐스팅 계기로 “농구교실 강사 프로필을 올렸는데 키 큰 사람을 찾다가 저를 찾으신 거”며 제작진의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촬영 중에는 특수 분장을 했고 안무가와 움직임에 대해 연습을 했다고.

서장훈은 “이걸 업으로 하기에는 생활이 안 될까봐 걱정이다. 농구교실 강사 계속 했으면 좋겠다. 원장과 이야기해서 일이 있으면 스케줄 배려를 해달라고. 일 없을 때는 월급을 받아라”고 현실적인 조언했다. 이수근도 “허황된 꿈을 안 꿨으면 좋겠다. 잊히는 게 금방이다. 고정 수입이 들어올 수 있는 일을 해라. 그러다 연락이 오면 해라”고 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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