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오열 “유현철, 나 안 좋아해”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4. 4. 1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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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결합하는 일은 예상대로 어려웠다.

15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 김슬기 심리 상담 상황이 공개됐다.

그는 김슬기에게 "우린 서로 관계에 대해 상담을 받으러 온 건데, 선생님에게 자기 감정을 얘기하니까 나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했다.

김슬기는 "나는 이런 사람인 거다"라며 유현철과 자신은 다른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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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조선의 사랑꾼’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결합하는 일은 예상대로 어려웠다.

15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 김슬기 심리 상담 상황이 공개됐다.

김슬기는 이날 유현철과 간밤에 싸운 이후 심리 상담가에게 홀로 서러움을 토로했다. 다소 감정적인 편인 김슬기는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남편에 대해 무심하다며, 서운함을 느낀 것.

김슬기는 “뭐든 그렇게 무심하게 대답해버리니 속상하다”며 “이 사람이 나를 별로 안 좋아하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상담가는 “그 문제가 사실 슬기 씨 생애에 반복돼 온 문제였을 것이다. 하지만 슬기 씨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배우자가 해결해줄 순 없는 것”이라며 짚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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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유현철 역시 김슬기가 홀로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은 것에 대해 황당한 눈치였다. 그는 김슬기에게 “우린 서로 관계에 대해 상담을 받으러 온 건데, 선생님에게 자기 감정을 얘기하니까 나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했다.

김슬기는 “나는 이런 사람인 거다”라며 유현철과 자신은 다른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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