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대체자로 '이강인 동료' 될 뻔했는데…그대로 잔류한다 "이적 없다"

이민재 기자 2024. 4. 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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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6)가 이적 대신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가 경기장 안팎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입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라며 "래시포드는 맨유 잔류를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이 래시포드에게 관심이 있다는 건 이전부터 보도된 내용이다. 그러나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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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계속 뛸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6)가 이적 대신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가 경기장 안팎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입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라며 "래시포드는 맨유 잔류를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파리 생제르맹이 래시포드에게 관심이 있다는 건 이전부터 보도된 내용이다. 그러나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더 선'은 "파리 생제르맹은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인 적이 없다. 올 시즌 경기장 안팎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의 영입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2005년 맨유 유스팀을 시작으로 줄곧 맨유에서만 뛴 래시포드는 구단의 핵심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올 시즌 내내 경기력이 떨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총 56경기서 30골 11도움을 기록한 것과 다르다. 총 39경기서 8골 5도움에 그치고 있다.

▲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계속 뛸 전망이다.

올 시즌 부진과 함께 팀 내 분위기까지 망치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래시포드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한 클럽에 다녀온 뒤 구단 훈련에 불참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지난 FA컵 뉴포티 카운티와 4라운드 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그러나 알고 보니 클럽을 갔다 온 사실이 알려졌다. 클럽을 갔다 온 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훈련과 경기에 빠지게 된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래시포드는 라커룸 내 위상을 잃으면서 동료들과 관계가 껄끄러워졌다"라며 "일부 선수들은 래시포드가 이른 시간까지 클럽에서 놀다가 다음 날 아침 훈련에 불참한 것에 실망했다"라고 밝혔다.

맨유 최고의 에이스가 거짓말과 함께 선수단의 신뢰를 잃고, 경기력마저 떨어지게 됐다. 한 시즌 만에 하락세를 피하지 못한 래시포드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루머가 나오는 이유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은 킬리안 음바페와 결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가 떠난다면 그의 빈자리를 채울 공격수가 필요하다. 이전부터 래시포드 영입에 관심을 둔 파리 생제르맹이 다시 움직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현재로선 파리 생제르맹이 래시포드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계속 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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