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우리"… 인천시, 19일 유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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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인천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외교부에 2025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열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 접수 마감일인 오는 19일까지 총 350쪽 분량의 신청서를 완성해 외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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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제주와 경쟁… 6월 개최 도시 선정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인천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외교부에 2025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열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유 시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APEC 정상회의 인천 개최를 요청한다”며 “인천시 역량과 잠재력을 총동원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 접수 마감일인 오는 19일까지 총 350쪽 분량의 신청서를 완성해 외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신청서에서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가 인천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우수한 접근성, 송도컨벤시아와 호텔 등 세계적 수준의 국제회의 기반시설,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 등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과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기지, 15개의 국제기구 등을 보유한 ‘준비된 도시’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전달할 방침이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 최초의 정상회의 개최는 인천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 등이 참석하는 연례회의로, 정상회의 외에도 장관회의, 고위관리회의, 기업회의 등이 정상회의 기간을 포함해 100여 일간 진행된다.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며 2025 APEC 정상회의에는 6,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정상회의 유치 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523억 원의 직접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과 경주, 제주가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외교부는 다음 달 후보 도시 현장 실사와 유치 계획 설명회를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한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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