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윤·설현준 등 상위랭커 순항

2024. 4. 1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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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국내 선발전 열전 속으로
/한국기원

35.1대 1. 29번째 맞는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한국 대표 선발전 경쟁률이다. 본선행 티켓 7장을 놓고 246명(아마추어 8명 포함)이 겨루는 열전이 14일 시작돼 19일까지 이어진다(사진).

강동윤(5위), 설현준(7위), 김지석(8위) 등 최상위권 랭커들은 순조롭게 2회전을 통과했다. 6위 김명훈은 맥심배 결승에 앞서 ‘당겨두기’로 가장 먼저 8강 고지를 밟았다. 일본 스미레는 2회전서 허영호에 막혀 하차했다.

한국은 신진서와 변상일이 전기 시드를, 박정환 신민준 박건호 원성진이 국가 시드를 받아 선발전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와일드카드를 배정받을 경우 한국 선수는 총 14명이 된다.

중국은 딩하오와 셰얼하오 등 2명의 국가 시드가 확정됐고 4명을 뽑는 선발전이 진행 중이다. 3명이 할당된 일본과 1명만 출전하는 대만도 곧 명단을 알려올 예정이다.

올해 LG배는 5월 19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서 본선 개막식을 갖고 20일 24강전, 22일 16강전을 치른다. 준준결승 및 준결승은 9월 30일 시작되며 결승전은 내년 2월 거행될 예정이다.

LG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지난해까지 한국 13회, 중국 12회, 일본 2회, 대만이 1회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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