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대우건설, 일본서 ‘안정적’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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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일본의 양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JCR로부터 A―/Stable(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JCR은 일본 상장기업 중 신용등급을 받은 회사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고 2007년과 2011년에 각각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신용평가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올 3월 초에는 JCR 평가위원들이 대우건설 본사와 현장을 방문해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사업과 재무 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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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일본서 ‘안정적’ 신용등급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일본의 양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JCR로부터 A―/Stable(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JCR은 일본 상장기업 중 신용등급을 받은 회사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고 2007년과 2011년에 각각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신용평가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대우건설은 올해 초부터 JCR과 평가 절차를 진행했다. 올 3월 초에는 JCR 평가위원들이 대우건설 본사와 현장을 방문해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사업과 재무 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신용평가를 바탕으로 일본계 은행과의 대출약정 확대, 금융조건 개선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국제 경쟁력과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가 주효했다”며 “자금 조달 방안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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