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희 대표, 영산대 미래융합최고위과정 장학금 전달

최영지 기자 2024. 4. 1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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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희(유림로지스틱스) 대표는 최근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AFP미래융합최고위과정 제3기 원우 20명의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영산대 노찬용 이사장에게 전달(사진)했다.

한편, 이남희 대표는 지난달 18일에 열린 '영산대 AFP총동문회 출범식'에서 1·2기 원우들을 대표하는 AFP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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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희(유림로지스틱스) 대표는 최근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에서 AFP미래융합최고위과정 제3기 원우 20명의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영산대 노찬용 이사장에게 전달(사진)했다. AFP과정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사회의 혁신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영산대만의 특별 교육프로그램이다.

2022년 처음 시작된 AFP과정은 1기 시작부터 선배가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선순환 교육모델이다. 영산대 노찬용 이사장이 1기생을 위해, 삼미문화재단 박지윤 이사장이 2기생을 위해 각각 2000만 원을 기부해 모두 전액 장학생으로 교육받았다. 올해는 이남희 대표의 기부로 3기 신입생들이 전액 장학생으로 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남희 대표가 운영하는 유림로지스틱스는 철강 화학 농산물 냉장·냉동 화물에 대해 육상이나 연안 운송 해상 항공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지역 강소 물류기업이다. 이 대표는 이 회사를 건실하게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기업경영의 표본을 제시하고 있다.

이남희 대표는 “노찬용 이사장의 큰 뜻에 공감하면서 후배 여성리더를 위해 무언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면서 “부산의 여성리더들이 모여 지역사회는 물론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남희 대표는 지난달 18일에 열린 ‘영산대 AFP총동문회 출범식’에서 1·2기 원우들을 대표하는 AFP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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