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 美 작가조합 TV미니시리즈 각본상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4. 4. 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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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감독과 배우들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이 미국작가조합(WGA)이 주는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을 받았다.

이로써 '성난 사람들'은 올해 할리우드 4대 조합 시상식 가운데 감독조합을 제외하고 제작자와 배우, 작가까지 3대 조합상을 휩쓸었다.

WGA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동시에 열린 2024 작가조합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으로 '성난 사람들'을 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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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계 감독과 배우들이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이 미국작가조합(WGA)이 주는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을 받았다. 이로써 ‘성난 사람들’은 올해 할리우드 4대 조합 시상식 가운데 감독조합을 제외하고 제작자와 배우, 작가까지 3대 조합상을 휩쓸었다. WGA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동시에 열린 2024 작가조합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으로 ‘성난 사람들’을 호명했다. 시리즈를 연출한 한국계 이성진 감독은 각본에도 참여한 작가로서 다른 공동 집필자들과 함께 이 상을 받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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