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최지우 닮은 12살 연하 소개팅녀 애프터 실패(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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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12살 연하와의 소개팅 애프터에 실패했다.
4월 1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소개팅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은 12살 어린 '최지우 닮은꼴' 소개팅녀와 만났다.
소개팅녀는 심현섭에게 "방송과 다르다. 동안이신데 지적인 느낌"이라며 호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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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12살 연하와의 소개팅 애프터에 실패했다.
4월 1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소개팅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은 12살 어린 '최지우 닮은꼴' 소개팅녀와 만났다. 심현섭은 초반 상대의 말을 잘 기억해주고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녀는 심현섭에게 "방송과 다르다. 동안이신데 지적인 느낌"이라며 호감을 표했다.
하지만 진지하게 대화를 이어가던 심현섭은 대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본인만 하는 '무에타이' 얘기에 폭주하고 이어 개그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결국 분위기는 점점 싸해졌다.
심현섭은 이후 주말에 뭐하냐며 애프터 신청을 했지만, 소개팅 상대는 자신이 준 명함 번호로 연락 주시면 편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후 심현섭이 소개팅녀에게 휴대폰 문자로 애프터 신청을 했지만 소개팅 상대는 "이성 관계로는 발전이 어려울 것 같다"며 정중하게 거절을 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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