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221cm 배우 김병오 "김고은 연기 보며 소름 돋아"('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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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의 배우 김병오가 '파묘'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농구선수 출신의 김병오는 최근 천만 영화 '파묘'에서 일본 귀신 역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뽐냈던 터.
'파묘' 출연에 대해선 "운영 중인 농구 교실 쪽으로 연락이 왔다. 일본의 팔척 귀신 역인데 이렇게 잘 될 줄 몰라서 가족들과 친구 몇 명 빼곤 알리지도 않았다. 특수 분장으로 내 얼굴은 안 나오고 신체 위주로만 나왔는데 후에 SNS에 내 사진이 올라오면서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늘었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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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농구선수 출신의 배우 김병오가 ‘파묘’의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15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김병오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2m 21cm 의 장신으로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김병오에 서장훈은 “나 이 친구 안다. 중앙대에서 농구하지 않았나”라며 반색했다.
농구선수 출신의 김병오는 최근 천만 영화 ‘파묘’에서 일본 귀신 역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뽐냈던 터.
이날 그는 “캐릭터가 있고 반응도 좋다 보니 그런 쪽으로 연락이 온다. 예능 연락도 오는데 이런 행운을 이어갈 수 있을까 싶다”며 고민을 전했다.
‘파묘’ 출연에 대해선 “운영 중인 농구 교실 쪽으로 연락이 왔다. 일본의 팔척 귀신 역인데 이렇게 잘 될 줄 몰라서 가족들과 친구 몇 명 빼곤 알리지도 않았다. 특수 분장으로 내 얼굴은 안 나오고 신체 위주로만 나왔는데 후에 SNS에 내 사진이 올라오면서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늘었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어 김고은 최민식 유해진 등 주연배우들과의 촬영이 잦았다며 “한 번은 너무 추운 날이라 분장 후 손발이 꽁꽁 언 적이 있는데 배우 분들이 핫팩을 모아서 발등에 올려주고 상태도 물어봐 주셨다.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했다”라고 당사를 회상했다.
나아가 “김고은과 독대하는 신도 많았는데 촬영 전 함께 얘기를 하다가도 촬영이 들어가면 연기에 몰입하는 게 너무 신기하고 소름이 돋았다”라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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