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설 유현철 김슬기 최대 위기 “이 재혼 맞나” 심리상담 중 오열 (조선의 사랑꾼)[종합]

하지원 2024. 4. 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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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유현철 김슬기가 재혼을 위한 심리 상담을 받았다.

4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리 상담을 받는 유현철 김슬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결국 유현철은 "김슬기와 하고 싶은 얘기가 없다. 서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상담하러 온 건데, 이 사람한테 이렇게 대우받는다고 하소연하러 온 게 아닌데, 아이들 검사 결과만 듣고 가려고 한다"며 상담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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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유현철 김슬기가 재혼을 위한 심리 상담을 받았다.

4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리 상담을 받는 유현철 김슬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4월 초 김슬기가 소셜미디어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유현철이 커플 사진을 삭제, 김슬기를 언팔로우했다는 이유로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날 영상에서 제작진은 결별설이 불거지기 전 김슬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김슬기는 재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유현철과 함께 심리검사를 희망했다. 김슬기는 "오빠도 저도 두 번의 이혼은 하고 싶지 않은 게 강한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심리 검사에서 김슬기는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우리도 각자 (이혼) 상처가 있던 사람들이다. 그 상처가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지긴 했지만 없어졌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시 가정을 이루었을 때 비슷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유현철 역시 "연애할 때랑 아이들과 같이 살 때는 환경이 다를 거고, 현실적으로 제대로 준비하고 싶다"고 알렸다.

김슬기는 무뚝뚝한 유현철의 말투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며 눈물을 흘렸다. 유현철은 육아에 있어서 감정적 대응이 아닌 각자 방식의 존중을 바랐을 뿐이라고 했다.

김슬기는 “같이 있으니까 다 이야기 하기 어렵다"며 따로 상담할 뜻을 전했다. 이어 김슬기는 "계속 똑같은 자리에서 맴도는 느낌이다. 내가 이거(재혼)를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고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자리를 옮긴 유현철은 제작진에게 “저희가 어제 싸웠다. 그건 두 사람의 감정인 건데 너무 감정적으로 나오니까 제대로 상담을 못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유현철은 "김슬기와 하고 싶은 얘기가 없다. 서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상담하러 온 건데, 이 사람한테 이렇게 대우받는다고 하소연하러 온 게 아닌데, 아이들 검사 결과만 듣고 가려고 한다"며 상담을 거부했다.

이후 유현철과 김슬기는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갈등의 골을 봉합하지 못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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