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주유엔 미국대사 접견..."중동 정세 전략적 공조"

강희경 2024. 4. 15. 23: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 중인 린다 토마스 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를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 사태가 조기에 종결되도록 함께 노력하고, 중동 정세로 인한 각종 문제가 군사, 정치, 외교적 갈등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한국이 올해부터 2년간 미국과 함께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안보리가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엔의 대북 제재 체계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다른 회원국의 결의 이행을 위한 안보리 내 협력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