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도훈 "신유 첫인상? 넓은 어깨+피지컬에 감탄...책임감 강해"

하수나 2024. 4. 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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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의 신유와 도훈이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털어놨다.

이어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신유는 "도훈과 첫 만남은 지하 연습실이었는데 쉽지가 않았다. 저도 낯을 많이 가려서 구석에서 조용히 있었는데 먼저 와서 말을 걸어주는 그런 착한 친구였다"라고 떠올렸다.

도훈은 신유의 첫인상에 대해 "그때부터 어깨가 굉장히 넓었다. '와 이 형 피지컬 장난 아니다'라는 것이 첫인상이었다"라고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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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투어스의 신유와 도훈이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털어놨다. 

15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TWS(투어스) 붕방 강쥐들과 함께한 마이 프렌드! 이 조합 무슨 사이죠..? | VOGUE PO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투어스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유는 도훈에 대해 “투어스에서 가장 오래 연습한 친구”라며 “그래서인지 부 리더 같은 생각도 들고 가끔 친구 같을 때도 있고 아기 같을 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도훈은 신유에 대해 “듬직하고 존재만으로도 되게 믿음직스러운, 그리고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고 저희를 잘 통솔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신유는 “도훈과 첫 만남은 지하 연습실이었는데 쉽지가 않았다. 저도 낯을 많이 가려서 구석에서 조용히 있었는데 먼저 와서 말을 걸어주는 그런 착한 친구였다”라고 떠올렸다. 도훈은 신유의 첫인상에 대해 “그때부터 어깨가 굉장히 넓었다. ‘와 이 형 피지컬 장난 아니다’라는 것이 첫인상이었다”라고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팬들과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됐는지?”라는 질문에 도훈은 “계획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 저희가 낯을 너무 많이 가려서 사전 녹화 때 팬 분들과 대화를 할 때도 먼저 말을 쉽게 걸지 못했다”라고 아쉬워했고 신유 역시 “그때가 완전 첫 만남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신유는 “앙코르 무대 때 도훈이가 손을 진짜 많이 떨었다”라고 당시 모습을 소환했고 도훈은 “저는 사실 그때 긴장이 안 됐는데 영상에 그렇게 담겼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5세대 아이돌 투어스는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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