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입사 8년 소속사 신사옥, 정문 유리문 정도 기여”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다시 직장 동료가 됐다.

4월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의 매니저가 됐다.

조우종은 KBS 아나운서 퇴사 8년이 됐고, 이제 퇴사 1년이 된 아내 정다은에게 “나만 믿어라. 실핏줄까지 디자인 해주겠다”며 함께 소속사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다시 직장 동료가 된 상태. 조우종은 “원래 청담동에 사옥이 있었고 여기가 새롭게 만든 신사옥”이라며 신사옥을 자랑했다.

서장훈이 “입사 8년 됐다고 강조하는데 신사옥 짓는데 기여도는 어느 정도 같냐”고 묻자 조우종은 “1층 정도는 짓지 않았을까”라고 답했고, 김구라는 “정말 천만의 말씀”이라고 반응했다. 김숙도 “본인을 너무 크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조우종이 “매점 정도?” 기여했다고 정정하자 김구라는 또 “안 된다”고 했다. 조우종은 “화장실”이라고 했다가 “그럼 정문 유리문은 어떠냐”고 거듭 정정했고, 끝내 긍정적 반응을 얻지 못하자 “그건 된다”며 유리문 정도는 된다고 주장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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