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과 싸워..무시 당하는 기분"

안윤지 기자 2024. 4. 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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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싸움의 과정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 김슬기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슬기는 유현철과 심리 상담을 받게 됐다.

이날 김슬기는 "'네가 뭘 아나'라는 식으로 말하니 좀 무시 당하는 기분도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유현철은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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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 커플이 싸움의 과정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 김슬기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슬기는 유현철과 심리 상담을 받게 됐다. 이날 김슬기는 "'네가 뭘 아나'라는 식으로 말하니 좀 무시 당하는 기분도 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유현철은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그는 눈물을 보인 이유로 어제 싸워서 그렇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말을 차갑게 하는 게 마음이 상하다라. 이전 결혼에서 정말 많이 다퉜는데 그때보다 더 답답하더라"며 "말하면 큰 싸움이 되는데 그걸 원치 않으니 입을 다물게 된다. 당연히 풀리지 않고 똑같은 자리에서 맴도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혼 과정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거 같다. 예전 상황들이나 불화가 일어났을 때 받는 스트레스가 올라오는 거 같다"라며 "그때와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는데도 상황이 안 좋으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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