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연 "음주 운전 사고로 얼굴 600바늘.. 거울도 못 보겠더라"(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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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미연이 음주 운전 사고로 7시간 대수술을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오미연은 1987년 음주운전 사고를 겪은 "저녁 6시 반 정도였다. 그 사람이 술을 했다. 큰 사고를 내고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취한 거다. 차가 정면 충돌했으니까 다리가 껴서. 무릎이 다 으스러지고 갈비 세 개 나가고 왼쪽 손목 나갔다. 코도 잘라졌었고, 얼굴에 이거 다 흉터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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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미연이 음주 운전 사고로 7시간 대수술을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4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송옥숙과 오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미연은 1987년 음주운전 사고를 겪은 "저녁 6시 반 정도였다. 그 사람이 술을 했다. 큰 사고를 내고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취한 거다. 차가 정면 충돌했으니까 다리가 껴서. 무릎이 다 으스러지고 갈비 세 개 나가고 왼쪽 손목 나갔다. 코도 잘라졌었고, 얼굴에 이거 다 흉터다"고 고백했다.
그는 "얼굴이 다 날아가서 조각조각 맞추느라고. 나중에 뉴스니까 600 바늘 꿰맸네 700 바늘 꿰맸네 했는데 그때 임신 중이었다. 막내 임신 중이었다. 4개월 된 아이가 있었다. 전신 마취도 못 하고 부분 마취를 하는데 그 의사 선생님한테 너무 고맙다. 얼굴만 7시간 걸린 대수술이었다. 그때는 무서워서 거울을 못 보겠더라. 그때 마음으로 이제 나는 카메라 앞에 나서는 건 끝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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