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은 무슨! 'HERE WE GO' 기자 '반박'..."뮌헨 지단 부임? 내부 논의만 됐을 것"→1순위 후보는 따로 있다

장하준 기자 2024. 4. 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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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부임 가능성이 낮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율리안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플라텐버그 기자는 "뮌헨과 지단 감독의 새로운 소식은 정확하지 않다. 최근 며칠 동안 뮌헨이 지단 측과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진실이 아니다. 현재 뮌헨은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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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율리안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랄프 랑닉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후보군에 올라 있다”라고 덧붙였다. ⓒSNS
▲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율리안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랄프 랑닉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후보군에 올라 있다”라고 덧붙였다.
▲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율리안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랄프 랑닉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후보군에 올라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현재로선 부임 가능성이 낮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율리안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랄프 랑닉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후보군에 올라 있다”라고 덧붙였다.

뮌헨 내부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앙 플라텐버그 기자도 입을 열었다. 플라텐버그 기자는 “뮌헨과 지단 감독의 새로운 소식은 정확하지 않다. 최근 며칠 동안 뮌헨이 지단 측과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진실이 아니다. 현재 뮌헨은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단 감독의 뮌헨 부임설은 급격히 힘을 잃었다. 앞서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뮌헨이 지단 감독과 협상을 시작했다. 뮌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물러나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대신할 새로운 후보를 찾고 있다. 자연스레 지단 감독과 협상이 시작됐으며, 지단 감독은 현장 복귀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던 바가 있다.

▲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율리안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랄프 랑닉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후보군에 올라 있다”라고 덧붙였다.
▲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율리안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랄프 랑닉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후보군에 올라 있다”라고 덧붙였다.

선수 시절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했던 지단 감독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이어서 감독으로도 능력을 증명했다. 지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2015-16시즌부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3연속 우승을 달성한 인물이다. 이후 2021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뒤 현재까지 다른 팀을 맡지 않았다. 한때 프랑스 축구대표팀에 부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지만, 없던 일이 됐다.

여기서 뮌헨 부임설이 들려오자,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공신력 높은 기자들이 일제히 부임설을 반박하며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뮌헨은 이번 시즌을 마친 후 투헬 감독과 결별한다. 투헬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시즌을 앞두고 김민재와 해리 케인 등이 영입됐지만,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결국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은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도하에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차지했다.

이처럼 부진이 이어지자, 투헬 감독은 올해 초 이미 뮌헨과 결별을 예고했다. 자진 사임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경질이다. 이에 따라 뮌헨은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데 가장 유력한 후보가 독일 축구대표팀의 나겔스만 감독이다. 놀랍게도 나겔스만 감독은 투헬 감독이 부임하기 직전, 성적 부진으로 뮌헨에서 경질됐던 감독이다.

▲ 부진이 이어지자, 투헬 감독은 올해 초 이미 뮌헨과 결별을 예고했다. 자진 사임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경질이다. 이에 따라 뮌헨은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데 가장 유력한 후보가 독일 축구대표팀의 나겔스만 감독이다. 놀랍게도 나겔스만 감독은 투헬 감독이 부임하기 직전, 성적 부진으로 뮌헨에서 경질됐던 감독이다. 
▲ 부진이 이어지자, 투헬 감독은 올해 초 이미 뮌헨과 결별을 예고했다. 자진 사임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경질이다. 이에 따라 뮌헨은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데 가장 유력한 후보가 독일 축구대표팀의 나겔스만 감독이다. 놀랍게도 나겔스만 감독은 투헬 감독이 부임하기 직전, 성적 부진으로 뮌헨에서 경질됐던 감독이다. 

한편 뮌헨의 김민재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온 다이어에게 밀리며 최근 주전 자리를 뻇겼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초중반에 안정적으로 뮌헨의 후방을 지켰다. 포지션 경쟁자로 여겨졌던 다요 우파메카노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부상을 당하며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다녀온 사이, 다이어가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었다. 그리고 투헬 감독이 다이어와 더 리흐트 조합을 선호하게 되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김민재는 지난 13일에 있었던 분데스리가 29라운드 FC쾰른전 선발 출전이 유력했다. 투헬 감독이 해당 경기를 앞두고 오는 18일에 예정된 아스날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위해 후보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 밝혔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김민재는 다이어의 체력 안배를 위한 선수로 전락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투헬 감독은 쾰른전에서 다이어와 더 리흐트를 선택했다. 결국 김민재는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하며 힘든 시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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