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 "첫째 입양.. 유산 후 결정"(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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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옥숙이 첫째 딸을 입양한 사연을 밝혔다.
4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송옥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딸이 두 명 있다는 송옥숙은 "첫째가 입양한 딸이고 둘째가 낳은 딸이다. 제 아이를 낳고 둘째를 가지려고 했는데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잘 안 되더라. 유산을 한 번 했다. 병원에서 아이를 더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제 딸보다 나이가 두 살 많은 언니를 입양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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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옥숙이 첫째 딸을 입양한 사연을 밝혔다.
4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송옥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옥숙은 초보 엄마 시절 요리를 잘 못했다며 "실수로 딸에게 빈 도시락 통을 줬다. 우리 딸이 집에 오더니 나를 한심하게 보더라. 왜 빈 도시락 통을 보냈냐고 하더라. 도시락 통을 가져오라고 해서 도시락 통을 준 거라고 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송옥숙은 "지금은 엄마가 장족의 발전을 했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딸이 두 명 있다는 송옥숙은 "첫째가 입양한 딸이고 둘째가 낳은 딸이다. 제 아이를 낳고 둘째를 가지려고 했는데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잘 안 되더라. 유산을 한 번 했다. 병원에서 아이를 더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제 딸보다 나이가 두 살 많은 언니를 입양했다"고 털어놨다.
송옥숙은 "8살 때 우리 집에 왔으니까 입양인 걸 안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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