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전북 11번째 의원으로 일할 것”
진유민 2024. 4. 15. 21:47
[KBS 전주]국민의미래 조배숙 당선인은 오늘(15)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유일 집권 여당 당선인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전북 11번째 지역구 의원이라 생각하고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당선인은 지난 8년여간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보수정당 정치인으로서 협치 기반을 잘 닦아 놓았다며, 이를 이어받아 민주당 의원들과 전북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북 9개 선거구에서 두 자릿수 득표로 선전했지만 한계도 느꼈다며, 호남에서 보수 정당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방선거 기초의원부터 양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촘촘한 방공망으로 “99% 요격”…‘1조 8천억’ 비용은 부담
- 원·달러 환율 연고점 또 경신…“변동성 커지면 시장안정화 조치”
- 22대 국회 5월 30일 임기 시작…‘사법 리스크’ 당선인들은?
- 비례 투표 ‘무효표’ 131만 표…역대 ‘최다’
- 국정원 “해외 유명 쇼핑몰로 유사 총기 무단 유통”…“인명 살상 위력”
- 입에 걸리고 꼬리를 죄고…제주 남방큰돌고래의 ‘낚싯줄 수난’
- ‘고객돈 1억 원 인출’ 농협 직원 수사…“피해자는 청각 장애인”
- 10년 지났지만 여전한 상처…국가 지원은 ‘한계’
- 민주당 “국회에 ‘공론화 특위’ 구성하자”…의협 “시간 많지 않아”
- “돈 뜯어내고, 폭행하고”…2030 폭력조직 50여 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