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미래 의심하지마!"→라커룸은 이미 경질 분위기, '맨유에서의 운명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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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미래가 밝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선수들은 텐 하흐 감독이 올 여름 경질될 것으로 믿고 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달성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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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미래가 밝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선수들은 텐 하흐 감독이 올 여름 경질될 것으로 믿고 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달성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경기에서 15승5무12패(승점 50)로 7위에 랭크돼 있다. 카라바오컵, UCL에선 일찌감치 탈락했다. 그나마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에 오르며 희망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변화는 불가피하다. 더욱이 맨유는 제임스 래트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취임했다. 텐 하흐 감독은 그의 거취를 묻는 질문에 줄곧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현 상황은 녹록지 않다.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의 거취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라커룸에선 텐 하흐 감독의 운명이 끝났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의 많은 선수가 다음 시즌 새 사령탑을 확신하고 있다. 래트클리프 구단주가 그라운드 안팎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데 무자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새 시즌 일부 선수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 라파엘 바란, 앤서니 마샬 등의 계약이 만료된다. 소피앙 암라바트도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해리 매과이어, 스콧 맥토미니 등도 계약 종료까지 1년여 남은 상황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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