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진행

기윤희 2024. 4. 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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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이하 교육연수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5일 '노란 바람개비 꽂기 행사'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각종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전 직원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노란 바람개비 꽂기 행사'에 참여해 교육연수원 진입로부터 입구까지를 노란 바람개비 물결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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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일 각종 추모 행사 운영 통해 희생자 아픔 기억

광주교육연수원, 노란 바람개비 꽃기 행사.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이하 교육연수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5일 ‘노란 바람개비 꽂기 행사’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각종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전 직원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노란 바람개비 꽂기 행사’에 참여해 교육연수원 진입로부터 입구까지를 노란 바람개비 물결로 장식했다.

교육연수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기간 동안 △세월호 현수막 게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애도의 메모 남기기 △전 직원 노란 배지 달기 △연수 시작 전 묵념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채경숙 광주교육연수원장은 "추모 행사를 통해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며 안전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다시 실감할 수 있었다"며 "교육연수 기관으로서 안전하고 신뢰를 주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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