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한지혜 "36개월 딸 자다가 열경기, 벌써 세 번째"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4. 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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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한지혜가 아이를 걱정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배우 오윤아, 오현경, 한지혜, 가수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한지혜는 전날 아이가 열경기를 일으켰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한지혜는 "자고 있는데 딸 숨소리가 이상하더라. 딱 봤더니 눈을 부릅뜨고 있더라. 열경기를 하고 있던 거다. 그걸 모르고 '왜 안 자고 있어' 라고 했다. 아이를 안았는데 몸이 경직돼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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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한지혜 / 사진=채널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한지혜가 아이를 걱정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는 배우 오윤아, 오현경, 한지혜, 가수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한지혜는 전날 아이가 열경기를 일으켰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오현경이 "엄마가 이틀 동안 일 때문에 외출했더니 엄마 나갔다고 아프나 보다"라고 하자 한지혜는 "내가 맘 편하게 일을 못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혜는 "자고 있는데 딸 숨소리가 이상하더라. 딱 봤더니 눈을 부릅뜨고 있더라. 열경기를 하고 있던 거다. 그걸 모르고 '왜 안 자고 있어' 라고 했다. 아이를 안았는데 몸이 경직돼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지혜는 "119에 전화를 했는데 집 주소가 말이 안 나오더라. 구급대원이 와서 열을 쟀는데 그렇게 높지도 않았다. 갑자기 열이 치솟았는지 자다가 경기를 한 거다. 응급실에서 호전됐는데, 이게 벌써 세 번째"라며 "5일 동안 잠을 한숨도 못 자고 왔다"고 걱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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