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첫 여성 국회의원 탄생…박정현 당선인에게 듣는다
[KBS 대전] [앵커]
'당선인에게 듣는다'.
이번 한 주 동안, 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화제의 당선인을 만나보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오늘 첫 시간입니다.
22대 총선에서 대전 지역구 최초 여성 국회의원 2명이 탄생했죠.
그중 한 명이자, 대전 대덕구민의 선택을 받은 박정현 국회의원 당선인,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76년 동안 한 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대전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셨는데요,
대덕구민을 비롯한 시청자 여러분께 당선 소감 먼저 부탁드립니다.
[앵커]
충청권은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민심의 바로미터다, 이렇게 평가하곤 하는데요,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충청의 민심을 어떻게 읽으셨습니까?
[앵커]
지난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와는 정반대의 민심이 총선을 통해 드러난 셈인데요,
이렇다 보니 대부분 자치단체장이 국민의힘인 상황에서 중앙의 행정부와 입법부가 대립하듯, 지역에서도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이 현안마다 대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거든요.
협치에 대한 고민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앵커]
박 당선인이 국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실지 지역민의 기대도 큰데요,
어떤 상임위에서 활동하고 싶은지, 또 어떤 공약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싶으신가요?
[앵커]
박 당선인의 의정활동 기대하고 저희도 지켜보겠습니다.
대전 대덕구 박정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했습니다.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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