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n.SSign), 두 번째 타이틀곡 ‘FUNK JAM’ 활동 성료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방송 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엔싸인(n.SSign)이 꽉 찬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속사가 15일 전했다.

엔싸인은 최근 방송된 SBS M ‘더쇼’와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두 번째 타이틀곡 ‘FUNK JAM(펑크 잼)’ 활동을 마무리했다.

‘더쇼’에서 엔싸인은 깔끔한 흰색 셔츠를 맞춰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댄디함 속에 드러나는 은은한 남성미와 물 흐르듯 자유로운 퍼포먼스로 엔싸인만의 그루브를 완성했다.

‘쇼! 챔피언’에서는 더욱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데님 의상에 각자의 개성을 더한 엔싸인은 감각적인 춤선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마지막까지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엔싸인은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해피 앤드)’를 발매하고 역대급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번째 타이틀곡 ‘FUNK JAM’은 화려한 재즈 코드가 돋보이는 펑크 장르의 곡으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엔싸인의 색다른 그루브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청량감 넘치는 첫 번째 타이틀곡 ‘Happy &’와는 180도 다른 무드를 선사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보에서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운 엔싸인은 세 번째 타이틀곡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로 활동을 이어가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또 한 번 증명할 계획이다.

엔싸인은 컴백을 통해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발매 직후 아이튠즈 일본 K-POP 톱 송 차트 1위, 종합 톱 앨범 2위를 동시에 차지했고,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성장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Universal Hot Focus(유니버설 핫 포커스)’ TOP4를 수상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엔싸인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오는 18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 유플렉스 지하 2층에서 미니 2집 ‘Happy &’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엔싸인은 세 번째 타이틀곡 ‘Love, Love, Love Love Love!’로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